저희는 3월 2~5일 여행으로 오사카를 오게 되었습니다.
3월 3일 여행을 마치고 밤에 숙소로 들어왔는데 문이 닫히자마자 현관문 바깥에 달려있는 문고리와 안쪽 문고리가 떨어졌고, 안에 있던 저희는 문고리가 떨어져서 바깥으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억지로 문을 열려고 해도 여성 3명이서 힘을 쓰기엔 역부족이었고 행여나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싶어 숙소를 예약한 고객센터와 호스트에게 메일을 직접 보내봤지만 너무나 늦은 밤이라 연락이 어려웠고 특히 호스트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방법을 찾던 중에 영사관이 숙소 바로 근처에 있다는것을 알았고 문제 해결할 방법을 문의하기 위해 오사카 영사관에 전화를 드렸었는데 통화를 하셨던 영사님이 숙소 위치를 물어보시더니 영사관이 저희 숙소 바로 근처라서 일단은 직접 오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직접 오시는 일은 없으시다고 합니다)
바깥으로 못나가면 어쩌나,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또 현관문이 안 열리면 수리공을 불러야하나 등등 너무나 걱정을 했었는데 영사님이 저희 숙소로 직접 오셔서 바깥에 떨어진 문고리를 찾아 고쳐주셨고 문을 금방 열 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했었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이러한 불상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사항과 여러가지 방법들을 상세히 알려주셨는데요.
저희가 너무 감사해서 성함을 몇 번이나 물어봤지만 끝까지 말씀을 안해주셔서 성함을 여기에 못적어서 너무나 아쉽습니다ㅜㅜ
주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해결해주셔서 낯선 외지에서 이런 도움을 받을수있어서 정말 감사드려요.